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9일(목)부터 7월3일(월)까지‘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환경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상반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로 토양, 대기, 수질, 해양, 동식물 오염 등 여러 분야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업사이클과 리사이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등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버려지는 박스로 만든 자판기, 청바지로 만든 시계, 통조림 캔으로 만든 수납함, 양말목 드림캐처, 타폴린 열쇠고리, 바다 유리 조각 목걸이와 미술작품, 아이스팩 방향제, 폐현수막 물병 파우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전시회였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의 많은 고민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청소년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및 생활 관리 등 종합적 서비스를 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6학년 이○○ 학생은“프로젝트 과정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바뀌어 가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쓰레기가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들이 유익하고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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