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반부패·청렴의식 정착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6일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전문성, 윤리성을 키우고 청렴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담당자 120명이 참여했다.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청탁금지법, 이행충돌 상황 등에 관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강의 중간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소통과 신뢰로 내 삶을 바꾸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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