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6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동 체육회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서포터즈단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44개 동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 등 동 주민으로 구성된 응원단이다. 서포터즈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개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31개 시군 선수단의 경기장 방문과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7년 만에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대회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타 시군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 서포터즈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400만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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