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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디케이테크인, 데이터기반행정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박차

-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 개최 - 카카오톡 활용해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서비스 간편예약 제공 등 주민편의 극대화 - 지방행정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7/08 [21:37]

양평군-디케이테크인, 데이터기반행정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박차

-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 개최 - 카카오톡 활용해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서비스 간편예약 제공 등 주민편의 극대화 - 지방행정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7/08 [21:37]

업무협약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과 지난 6일 양평군청에서 ’데이터기반행정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역 민원 해소를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양평군 국장, 각 부서장, 읍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식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는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올 9월부터 군민 대상으로 시범 제공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과 사업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카카오톡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스마트 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디바이스,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행정 서비스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인사이트 도출 등 스마트한 지역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역사회에 접목, 스마트 행정의 초석을 다지는 계

 

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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