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및 관련 부서장, 인천시, 수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관련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옹진군에서「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으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에 대규모 수산업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옹진군 인구 3만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수산업의 성장발전과 경제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향후 국비 예산 신청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본 용역에서 도출되는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옹진군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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