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은 행복마을관리소는 7월 7일 대능4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능4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색칠놀이와 종이접기 활동을 실시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그림 도안에 맞춰 색연필로 색칠하고, 종이접기 하는 것을 도왔다.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 폭염 시간대에 경로당에서 진행된 만큼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에 시원한 경로당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흥미로웠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5월 대능5리 지역에 개소해 ▲마을 환경개선 ▲취약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색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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