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7월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전략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의정부형 전 시민 비만 예방 프로젝트’로 생애주기 집중 전략적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특성에 기반한 건강지표 개선 캠페인 및 건강자생력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비만과 관련한 건강생활 실천의 지속적인 감소로 추진하게 된 해당 사업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걷기왕 개인전’, ‘걷기왕 학교대항전’, ‘은빛걷기’, ‘쓰담쓰담’과, 20~30대의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건강-bar’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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