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내부청렴 강사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및 갑질금지 등의 내용을 안성시 사례와 접목해 강의함으로 교육 효과가 배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이날 교육에 참석해 “오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이 평소 고민되고 갈등이 되는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얻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각 부서 직원들에게 공유해 우리 모두 청렴한 안성을 만들기에 노력하자”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2022년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것에 이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여러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각종 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돼 대외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15개 읍면동 기관사회단체 등 대상 ‘찾아가는 시민친화 청렴교육’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조직 내부적으론 신규 9급 및 임기제 공무원, 6·7급 승진 공무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4회 실시하고 최근 정기인사 및 하계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 또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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