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8일 황학산수목원에서 탄소중립과 국산목재의 이용, 목재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방문객 200여명에게 수목원에서 양묘한 초화류를 제공하며 진행하였고 시민들은 다양한 목재 제품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초화류를 선택하는 기쁨도 누렸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목재제품이용의 필요성과 국산목재제품의 장점,우수성을 담은 팸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한편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가족과 함께 수목원을 찾은 시민 A씨는 “평소에 잊고 있었던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잘 알지 못했던 국산목재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되서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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