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품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도예 업체를 선정해 일대일 업체진단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디자인개발(네임,로고,패키지 등) △홈페이지 개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스토어 제작 등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작년도 참여업체는 성과물을 토대로 더 심층적인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디자인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그리고 온라인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도예업체는 사업에 대한 정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여주시는 전문기관과 협업해 참여 기업이 직면한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통찰력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여주시 도예 업체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도자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시는 전문성있는 컨설팅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예 업체가 발빠르게 변화하는 도자산업에서 기반을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15일간이며, 여주시청 도예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jey0905@korea.kr)로 신청서류를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yeo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선(☎031-887-2283)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