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운정행정센터 1층 대공연장에서 ‘제3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한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해 실행하는 회의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제안 접수, 현장 탐방을 통해 의제를 수집하고 검토해 ‘안전문화 챌린지(소방체험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총 4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발굴 의제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사전투표는 만 16세 이상 운정1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정1동 전단지, 배너 등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투표할 수 있으며, 각 의제에 대한 투표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발표하고 결정된 의제는 내년 실행방안 등 논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 의제를 확정했다”라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운정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와 총회에 참여해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인 주민자치회가 보다 활성화돼 운정1동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