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중앙도서관 및 6개 분관도서관(광탄도서관, 문산도서관, 법원도서관, 술이홀도서관, 월롱도서관, 파평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청소년 캠프는 7월 15일에 시작하며, 각 도서관에서는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9개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도서관의 숲 탐험대가 되어 곤충탐사를 떠나고 곤충도감을 만들어보는 ‘여름방학 탐구생활’ ▲광탄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평화적 우주 활동을 알아보는 ‘우주를 듣는 아이들’ ▲문산도서관의 문학작품을 통해 책 읽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글을 써보는 ‘동시로 여는 글쓰기 여행’ ▲법원도서관의 자아 존중감을 키우는 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하고 강연을 듣는 ‘나다운게 좋아’가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 도서관이 관내 학생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독서문화의 구심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또래 친구들과 모여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파주시 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jalib)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31-940-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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