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12일 의왕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협력하여 공사 체육시설 범죄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의왕시 관내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고천체육공원 등)의 내부 공중화장실 및 체육관, 수영장 탈의실, 외부 운동시설 주변을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왕시 체육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 및 범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뜸했던 체육시설 이용률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범죄발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육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함께 해주신 의왕경찰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범죄예방 점검 활동과 안전한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