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동구 마두동 819번지에 위치한 정발산공원에 숲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작년 6월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두1동 및 정발산동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이 제안한 정발산공원 개선 방안은 △유아숲체험원 내 놀이시설 보완 △자연친화적인 숲놀이 공간 조성 △생태학습원 내 노후 시설 교체 △씨름장 철거 후 다목적 잔디 구장 조성 △체력단련장 내 노후 시설 교체 △ 유아숲체험원에서 생태학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도로 정비 등 이었다.
시는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 초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공원 시설 일부의 출입이 제한되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해 주민 여러분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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