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8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필수 교육이다. 특히 2021년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고남숙 강사가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고위직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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