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함께 지키는 우리 지구 용인관내 교원 대상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협업하여 2023년 9월 2일(토요일)에 용인 자연휴양림에서 용인 관내 초중고 교원을 위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 직무연수”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용인시의 교원들이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는 숲 체험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으며,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의 보존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는 용인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교과연계, 주제중심, 프로젝트 중심의 생태교육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환경 보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No Second Earth)"의 저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저자 직강을 통해 교사들은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교육 현장에서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교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지구환경 보전은 우리의 공동 책임이며, 특히 교사들은 젊은 세대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학교 운영에 더욱더 많은 지원을 늘려갈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사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교육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2023.7.19.일부터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배움누리터(https://www.edugise.kr/main.do)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용인시청 및 경기도융합과학원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