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행복어린이도서관은 7월 20일과 27일 일상의 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책과 영화 속 캐릭터, 장면, 대사 등을 활용해 평소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재미있는 글쓰기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를 맡아 진행하는 천준아 작가는 ‘육퇴한 밤, 혼자보는 영화’ 에세이를 펴냈으며, 라디오와 방송작가로의 비법을 통해 영화 속 대사로 나를 담는 글쓰기 방법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영화 에세이’에 나의 이야기 담기 ▲작성과 첨삭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어린이도서관(☎031-94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글쓰기에 흥미 있는 시민들이 함께 책과 영화를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와 생각의 성장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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