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17일부터 안테나숍 안산점(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내)에서 1+1 행사를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파악해 시장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마켓으로, 안산점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품목은 여름철에 먹기 좋은 미숫가루, 사과즙, 청 종류와 가평 잣, 과일 건조 칩, 도라지 농축액 등 50여 개 품목이다.
잔다리마을 블랙 미숫가루(600g) 12,000원, 애플빌 사과즙(20입) 15,000원, 길경농원 6년근 도라지청(300g) 33,000원, 코리안파인 가평 잣(300g) 42,000원, 자연터 사과칩(15g) 3,500원, 조은이식품 배도라지 생강 농축액(240g) 20,000원의 제품 등을 같은 가격으로 두 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재고 소진 시까지다. 여름철 건강 대비 식품을 구비하고 싶은 소비자는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 융복합(6차)산업 인증 농가가 생산하는 우수 농식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져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 융복합(6차)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에 2차 가공산업과 3차 서비스업과 융합하여 농촌에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1차 × 2차 × 3차산업을 종합한다는 의미로 6차산업이라고 부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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