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민·관 자원관리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현행화 및 자원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10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대상자 의뢰경로 및 주의사항 ▲정신의료기관 입원제도 안내 및 우울척도검사지를 통한 자가진단법 안내 ▲참여기관별 사례관리 업무 진행을 위한 대표·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을 다루며 민관 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질수록 그 긍정적인 효과는 지역 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를 주축으로 사례관리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사례연계회의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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