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등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실행,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사용법, 저장공간 관리, 스마트 검색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방문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1:1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잘 몰랐던 기능을 다양하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다른 교육도 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소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를 연동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020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834명을 등록 관리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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