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센터는 지난 19일 창작·제작(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작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중부대학교 에스엠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등 5개 기관이 고양시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에 따라 유관 기관은 우수 창작자와 제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고양시 창작·제작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메이커스페이스 및 창업 관련 시설, 정보, 인적 관계망 공유 ▲메이커스페이스 공동 홍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우수한 창작자와 제작자를 양성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키우겠다. 관내 기관이 협업해 지역 인재를 육성한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첨단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웹툰, 드론, 가상현실, 코딩, 빅데이터 창의캠프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 ▲미디어창작자 육성을 위한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누구나 시제품, 견본품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미디어창작실에서는 고양시민 누구나 1인 미디어와 영상을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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