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19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광탄면 마장호수에서 ‘2023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은 최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수상 레저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의 증가와 여름철 관내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인명구조하기 위한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원거리 안전센터 구조대원 포함) 47명이 참가해 ▲구조보트 조작 숙달훈련 ▲응급구난잠수 임무수행절차, 탐색방법 훈련 ▲구명환, 드로우백을 이용한 수상안전구조법 ▲익수자 수색 및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훈련을 통해 사전대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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