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최근 2주간 만성질환자 및 위험가구 15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맞춤형 두루돌봄 서비스는 분기별 만성질환자 및 위험군을 발굴해 가정방문을 통한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물품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가정방문 후 2개월간 유선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상 만성질환군은 당뇨로 기존 상담 시 당뇨를 앓고 있거나 발병 위험이 있는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상담을 실시했다. 대상자의 혈당 측정 및 여름철 당뇨병 합병증 예방 관련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2개월간 유선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조교묵 동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취약계층의 이동이 쉽지 않아 위기상황을 발굴하기가 어렵다”며,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으로 건강 위험군을 발굴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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