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7월 20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대비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직원 및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관리대행 업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침수 초기 하수처리시설 출입구로 우수가 밀려들어오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하수시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든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차수판을 설치하고 분해하며 우수를 차단하는 등 실제 비상근무 시 적재적소에 차수판을 설치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의정부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시설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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