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신규 책정된 취약계층 89명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및 욕구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다양한 감면서비스 및 혜택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상담 방향을 설계하고 가정방문, 대면상담, 유선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7월에는 신규 책정된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지원 및 다양한 감면서비스(전기, 도시가스 요금할인 등)를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했으며, 민간단체에서 준비한 쌀 10kg 1포를 전달했다.
앞으로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 연계 등을 통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주민이 요구하거나 묻기 전에 먼저 다가가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발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욕구 충족에 기여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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