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7월 25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복)와 ‘깨끗한 새골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동로, 금신로 주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했다.
‘새골’은 신곡의 순우리말로, 깨끗한 새골 마을 만들기는 신곡2동이 추진하는 마을 청소 특수시책이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회원 56명과 주민센터 공무원이 참여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차량과 보행자 왕래가 많은 추동로와 금신로에 장마 기간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휴가철 추동로와 금신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외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화정 민원행정팀장은 “앞으로 시작될 폭염에 시민들이 지저분한 거리를 보며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며, “빠른 시일 내 ‘깨끗한 새골 마을 만들기’ 후속 사업을 준비해 ‘깨끗한 거리, 걷고 싶은 신곡2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