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천식) 주관으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개 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인구절벽 방지를 위해 이민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심사 결과 신흥고등학교 김태윤, 김병지 학생이 우승을,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은초, 정예인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학생들과 토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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