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hy사회복지재단,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해 안전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이 확대되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hy홍천점 직원과 프레시매니저 9명을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며 관내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hy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협력체계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2019년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hy사회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몸어르신에 대한 상시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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