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차시에 걸쳐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옛날부터 이어져 와 지금까지 사랑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견학과 만들기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1차시에는 도서관 이용 교육과 도서관 안내문 만들기가 실시되며, 2차시에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수장고를 소개합니다!>에 참가한다.
이어 3차시에는 주제 도서인 ‘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를 함께 읽고 관련 활동으로 자개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며,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20명으로,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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