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인문학 강연을 8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2023년 상반기 역사 베스트셀러에 오른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의 저자이자 일본에 존재하는 한반도 관련 유적을 가장 많이 조사한 몇 안 되는 한국인인 홍성화 교수를 초청하여, 평생동안 연구해온 한일관계 역사의 특수성을 여러 사료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화 건국대 교수는 동아시아 비교문화연구회 회장,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충주박물관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칠지도와 일본서기」, 「한일고대사유적답사기」, 외 다수가 있으며, 논문으로는「이소노카미(石上) 신궁 칠지도에 대한 일고찰」, 「5세기 백제의 정국변동과 왜 5왕의 작호」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한일관계의 역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거리가 멀거나 여건상 대면 참여가 어려운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온라인 강연도 동시 진행하오니 편하신 방법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시민 누구나로 대면·비대면 100명씩 총 200명을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접수 중이며, 참여 신청 및 기타문의는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031-678-5313)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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