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태림페이퍼(주)(사장 이복진)로부터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리어카 15대(시가 5백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태림페이퍼㈜는 1986년 창립한 국내 종합골판지 원지 1위 기업으로 종이자원(폐지)을 재활용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태림페이퍼㈜ 임직원 걸음기부 ‘태림과 함께 걸어봄’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리어카를 제작 및 후원하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초지복지관에 리어카 30대를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태림페이퍼㈜는 연탄나눔행사, 농가 일손돕기, 노인요양원 및 지적장애인시설 환경개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복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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