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목)부터 7월 25일(화)까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로 경기도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의 벤치 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이 4일간 이어졌다.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자체 간 상이한 이용규정의 통일화를 위해 경기도 이동지원센터의 통합운영을 추진 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우수기관 중 의정부를 벤치마킹 대상 으로 선정하였다.
4일간의 벤치마킹 기간 동안 광역이동지원센터 실무자 1명 및 15명의 콜센터 상담원 직원이 교대로 방문하여 의정부의 교통약자 상담 실무내용 견학은 물론, 의정부시 교통약자 정책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이동지원팀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하였다.
한편 교통약자 정책을 총괄하는 경기도(광역교통정책)와도 지난 2월 1일에는 ‘고객 감동 경영성과 설명회’를 실시하고 3월 21일에는 ‘교통약자 정책 성과 및 운영 제안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어 경기도의 광역 통합 운영 정책 추진과정에서 의정부시의 선진적 역할과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교통약자 광역 이동권 보장”이라는 경기도 공통의 목표를 위해 관련기관과 소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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