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는 27일부터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으로 접수된 그림을 세미원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지난 14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59명의 양서면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제출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6점의 그림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원하는 책을 선물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그림의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양서면의 명소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주제로 정성스레 그린 아이들의 그림을 보니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세미원 내 연꽃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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