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부터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과 더불어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주2~3회, 일 2~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장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교육장에서는 온라인뱅킹, 온라인 콘텐츠 접근 및 활용 등 스마트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배움터 교육 외에 홈페이지(디지털배움터.kr)에서도 온라인 무료 수강도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031-887-2084)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600-6813)로 하면 되고, 인터넷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수강신청 후 들을 수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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