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2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과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분당구보건소, 중원구보건소,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외상센터),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이 함께 모여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중증 응급환자 및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기관 수용 불가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근거리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에서 우선 수용 ▲비응급환자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우선수용 ▲비응급환자 응급실 체류시간 장기화 방지 ▲기관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었다. 분당소방서 최윤종 재난대응과장은 “성남·분당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간 소통 활성화로 관내 응급의료 체계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