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는 7월 27일 민관협력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족센터, 금오중학교,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 한글지도사 등 5개 기관 및 개인을 포함한 총 11명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경제, 건강, 자녀양육, 교육(기초학습능력 부재), 가족 및 사회적관계 어려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동반해 고난도 사례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각 기관 참석자들은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내용 및 연계방식을 협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공공·민간기관, 학교,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하며 각 기관에서 제시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개입 및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대익 동장은 “공공의 영역만으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니 더욱 희망적인 자리였다”며, “민관이 합심해 어린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화목한 가족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