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회장 양점숙)가 자매도시 괴산군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월 25일 13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이불,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는 괴산군의 수해 복구를 돕고자 7월 21일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25일 논산시 노성면을 방문해 침수된 농경지와 주택 복원을 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점숙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를 입은 괴산군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괴산군 수해 구호물품 지원에 함께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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