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와 함께 “생각 쑥쑥” 어린이 주말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7월 29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여성회관을 찾아온 7세부터 12세의 어린이 60명은 동시에 진행된 여섯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한 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강사들 모두 이천새일센터의 디딤돌 지원사업 강사양성 과정을 통과한 수료생으로,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를 위한 강의를 성심성의껏 준비하였다.
《시원달콤 그림책북캉스》, 《그림책 감정코칭》, 《오싹한 몬스터 이야기》, 《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공룡아! 여름을 부탁해》, 《나도 꼬마 원예사》등 개성 있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이천새일센터를 통하여 양성된 디딤돌 강사들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일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완성도 높은 강좌를 펼치며 서로 상생하는 바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후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이 강사로 활동하는 어린이 코딩 교실이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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