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8월 1일부터 부천시의 우수한 정책 사업을 발굴할 정책동아리 「원팀부천」을 운영한다.
정책동아리 「원팀부천」은 민선 8기에서 강조하는 부서 간 협업을 중심으로 실현가능성을 염두에 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원팀부천」 추진을 위해 7월 21일까지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이뤄진 14개 정책동아리를 구성했으며 7월 27일 30명이 참석한 운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원팀부천」의 미비점을 보완해 기존의 단순 발표 중심이 아닌 연구 중심의 동아리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방안으로 외부 전문가의 체계적인 자문제도를 활용해 정책 사업 구상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매월 아이디어 회의 및 하반기 정책 현장 벤치마킹 등 정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내년 2월까지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정책동아리를 선발하는 등 정책 사업 발굴 및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동 정책기획과장은 “우수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협업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원팀부천’이 부천시 정책 개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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