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7기 외식사업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달 10일부터 상록구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 25명을 순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주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 및 이론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교육 ▲한식반·퓨전반 등 업종별 메뉴개발 및 분반실습 ▲업소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특화메뉴로 조리실습을 확대하고, 교육생 간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고의 교육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 중”이라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상록구청 환경위생과에 전화(031-481-52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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