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일 녹양동 종합운동장 소재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로비에서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임한 제4대 김수익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며 장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로 취임한 제5대 김수현 회장은 현재 계림에프엑스를 경영하는 기업인으로 평소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협회 관계자들은 김 회장의 취임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배드민턴이 한 단계 도약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도의원 등의 내빈 및 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익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흥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우리 협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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