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권 경찰서·성남시, 불법촬영 OUT! 휴가철 안심 환경 조성 위해 힘쓸 것성남권 경찰서(수정·중원·분당), 성남시·민간업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계 휴가철 불법촬영범죄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기간에 발맞춰 성남시 지역내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복합체육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 불법카메라를 집중점검하고 시민대상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성남권 경찰서(성남중원·분당)와 성남시·민간업체가 힘을 합치게 되었다 . ◦특히, 탄천종합운동장은 수영장·다목적체육관·빙상장 등 다양한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일 평균 6천명의 성남 시민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하계 휴가철 범죄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 날 합동점검은 경찰·지자체·민간업체로 구성, 5개조로 편성하여 수영장·다목적체육관·빙상장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선정, 열적외선 탐지기와 함께 불법촬영 탐지앱 ‘릴리의 지도’를 동시에 활용해 점검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시민 왕래가 많은 2개소(수영장·다목적체육관)에 홍보부스를 마련, 홍보물 배부 및 불법카메라 실제 설치된 모습과 범죄 예방법 등 적극 홍보했다. ◦정성엽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공공기관·민간업체 등 협업을 통해 날로 진화하는 불법 촬영범죄에 적극 대처하고, 관리 주체가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과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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