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의미술을 기본으로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꾸밈없이 캔버스 위에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미술교육센터 아트팔레트스튜디오"(대표 정윤하)는 2023년 8월 1일(화) ~ 8월 15일(화)까지 스타필드고양 4층 작은미술관(관장 정은하)에서 "2023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 타이틀로 전시 중이며, 지난 8월 5일(토) 14:00 순금으로 빛을 그리는 서숙양 작가 사회로 시상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
스타필드고양 주최하고 아트인동산,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주관하는 "2023 아트팔레트스튜디오 기획전"에 20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시민들에게 어린이들의 해맑은 심성을 그림으로 대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아트팔레트스튜디오"는 고양시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등미술을 작가 콘셉트로 그림을 지도하여 미래 한국미술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미술인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품 작품 중에는 밤하늘의 달과 별을 친구로 만들었고, 대자연의 숲에서 캠핑하는 가족의 즐거운 일상을 아이의 시선으로 이미지화 시켰다. 사람과 동물들의 얼굴에는 하나 같이 웃음이 가득하고 설렘이 가득하다. 자신의 미래를 그림 속 등장인물들의 얼굴에 반영이라도 하듯 밝고 호기심 가득하여 사랑이 넘친다.
활짝 핀 꽃들이 미소를 연상하듯 화사함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여 천진난만한 초등학생들의 순수함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을 구상하고 스케치와 채색이 이루어져 형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자신이 품었던 생각이 가장 중요시 되었으며, 전시될 작품을 위해 사물에 대한 재해석 및 창조의 힘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자율적 사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교육의 환경을 만들었다.
솔직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그림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자아가 정립되는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가진 재능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상승시키는 작용의 결과물로 이번 전시 작품이 탄생되었다. 또한 한사람의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예술의 힘이 표출되어 건강한 정체성을 지닌 성인으로의 성장에 예술이 접목된 교육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미술교육센터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는 "캔버스 위에 이미지 조각들을 맞춰가는 아이들의 그림 작업은 평소 꿈꿔온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세상이기도 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놀이가 되기도 한다. 전시를 통해 사람들과의 건전한 교류의 힘을 느끼고, 좋은 전시의 추억이 예술을 일상화하는 성인으로 성장을 희망하며 전시가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대표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 하고, 동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졸업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작가협회, 자연동인회 회원으로 현업 작가로도 활동하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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