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오산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됐으며, 오산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2021년 11월 실버인력뱅크에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으로 전환하였고, 2022년 3월 정식 개관하여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시설도우미 ▲시니어서비스단 ▲실버카페(8개소)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사업단을 통해 1,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이다. 시에서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니어클럽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청 광장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호두정과를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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