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흥동(동장 박창주)에서는 홀로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를 추진했다.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 틀니관리와 구강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8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100명의 대상자에게 2~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추가발굴하여 찾아가는 어플설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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