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8일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요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입덧에 좋은 건강 요리와 육아에 필요한 이유식 조리법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또 임산부들이 모여 직접 요리하며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소고기 단호박 이유식, 레몬 닭안심 파스타, 오이 탕탕이는 간단한 조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소사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준비 교실 △요가 교실 △태교 정서 교실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산부들이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고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임산부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보건사업팀(625-4296~429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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