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공단’)은 혹서기에 노상주차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격려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올해 5월부터 시행한 공영주차장 카드전용 결제제도의 정착 성과를 확인했다.
공단은 올해 5월부터 공영주차장의 현금결제를 폐지하고 카드전용 결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현금수납과 관련된 비용과 부패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와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주차요금의 카드전용 결제 비율은 지난해 7월의 50.9%에서 올해 7월에는 99.9%로 크게 증가됐다. 이는 주차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습관이 확산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카드 미지참시에는 가상계좌를 발급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특이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혹서기에 노상주차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은 고생이 많아,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카드전용 결제제도와 도입과 같이 앞으로도 주차요금 납부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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