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9(수)~10(목)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20분 춘천 학곡지구 개발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〇 이날 현장 방문은 태풍대비 최고단계의 대응태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다. 현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대형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옥외구조물과 공사현장 주변 급경사지 위험 대비 태세를 점검하였으며,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점검하였다. 〇 김 지사는 현장에서 도 관계자에게 ‘선(先)조치 후(後)보고’ 원칙에 따른 능동적 대응과 ‘선제적 통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도내 태풍피해 우려지역 점검과 선제적 대비조치를 지시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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