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8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5% 이상이다. 반면 최적 시간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
교하 여성의용소방대장(반은주) 및 소방대원 4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요령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직접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윤원 교하동 실버경찰대장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최적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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