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화정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지원관 선정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 ‘꽃으로 만나는 문학과 미술 이야기’를 운영한다.
강좌 진행은 2013년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 3회 전숙희 문학상을 수상하고, 현재 KBS 라디오 ‘강유정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는 정여울 작가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정여울 작가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화 사랑, ‘어린 왕자’에 나오는 장미 그리고 소설 ‘비밀의 화원’에 나오는 온갖 꽃들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문학을 아우르는 꽃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좌 신청 접수는 8월 14일 월요일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정도서관(☎031-8075-920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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